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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식품대전] 커피공방멜란지, 깊이 있는 커피 원두와 맛 선보인다

커피공방멜란지 커피 제품.
커피공방멜란지 커피 제품.

광주 남구 양림동 소재 커피공방멜란지(대표 지주연)는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진정성 있는 원두와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대학로에서 시작한 커피공방멜란지는 올해 초 광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시작했다. 17년간 많은 바리스타인을 발굴하고 장애인바리스타들을 양성했으며 커피공방멜란지만의 진정성 있는 원두를 제공해왔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에서 멜란지만의 깊이 있는 커피의 향과 맛을 선보여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앞으로 광주에서의 대표적인 바리스타인과 원두를 발굴해 판매할 예정이다.

2008년 오픈한 커피공방멜란지는 다수의 바리스타대회와 코리안 바리스타 챔피언십(KBC), 브루잉대회 등의 수상 경력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장애인바리스타를 발굴해 전국 대회 금·은·동을 횝쓸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이기도 했다.

광주에서 멜란지만의 특징을 살린 커피와 원두판매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는 활동을 하며 바리스타 양성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식음료 파트에서 커피원두와 콜드브루,드립백 등을 시음 판매한다.

지주연 대표는 “기분 좋은 커피 한 모금을 맛보았을때의 그 느낌을 저희만의 원두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브루잉과 로스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공방멜란지 로고.
커피공방멜란지 로고.

한편,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제공하고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