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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 에이스 페어] 메가웍스, 만성질환 모니터링·관리 솔루션 솔루션 '스마트트윈 365' 출시

메가웍스의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이미지.
메가웍스의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이미지.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 메가웍스(대표 박기원)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해 메디컬 트윈을 활용한 만성질환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 솔루션 '스마트트윈 365(SmartTwin365)'을 선보인다.

'스마트트윈365'는 가상현실(VR)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의 마이데이터, 건강검진데이터,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통합 플랫폼으로 구현한다. 신체 건강 상태와 심리적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을 위한 VR 라이프케어 트윈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인 대사증후군, 우울증 등과 관련해 사용자가 제공한 의료 마이데이터, 웨어러블 데이터, 임상설문 데이터에서 진단 예측 및 모니터링을 위한 사용자의 허리둘레, 고중성지방혈증,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심리상태 등 데이터 마이닝을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의 건강관리 상태에 대한 패턴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몰입감 높은 콘텐츠 제공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트윈365는 단순한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기구축된 코호트에 대한 학습을 통한 만성질관 예측 및 관리 모델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제시한다. 거대 언어 모델(LLM) 기술을 접목해 건강리포팅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핵심기술로 우수한 평가받고 있다,

만설질환 개선을 위한 개인맞춤형운동처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디지털치료기기와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활동량을 수집해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제공하는 4500여멍의 우울군의 활동 패턴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의 활동 패턴 비교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활동패턴 분석 결과, 활동량이 적은 시간대를 추천 또는 개인이 운동 처방을 실시할 수 있는 시간대 설정해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메가웍스는 올해 삼성 C-Lab 선정기업으로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공동으로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대상으로 '365심신건강관리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서울시 다산콜재단등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새로 출시한 '스마트트윈365'를 소방, 경찰 공무원에 적용을 통해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벌리고 글로벌 진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원 대표는 “병원밖에서 상시적이고 신뢰성 높은 건강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기구축된 소방과 경찰 심신건강관리플랫폼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제품판매에 나서고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제품이 메가웍스의 365심신건강플랫폼과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웍스 로고.
메가웍스 로고.

한편, '지식재산(IP) 시드, 콘텐츠 발굴(Seeding IP, Digging Conten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등이 주관기관 및 단체로 참여한다.

'아시아문화의 허브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에서 올해로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30개국 400개사가 50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과 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등 디지털 콘텐츠, 게임 등 최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모든 분야를 전시한다.

국내·외 바이어 200여명이 총출동해 문화콘텐츠 유망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가 화려하게 펼치진다.

광주=김한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