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안전한 차'를 만드는 것은 자동차 회사의 숙명이다. 내연기관이 저물고 전기차 시대가 눈앞에 왔지만, 주행성능이나 안전 등은 여전히 자동차 상품성을 결정짓는 기본 가치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는 이러한...
2017-12-07 11:00
한 주간 이슈가 된 새로운 명차를 소개한다.
-
볼보 S60 폴스타…평소엔 '점잖게' 달린 땐 '화끈하게' -
신형 벨로스터, 시속 160㎞로 서킷 달려보니2011년 등장한 벨로스터는 파격 그 자체였다. 화려한 색상에 비대칭 도어 등 과감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역대 현대차 중 가장 독특한 차량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판매 실적은 기대 이하였다. 파격적인...
2017-12-01 14:05 -
BMW 3세대 '뉴 X3'…더 빠르고 안락해졌다BMW는 '달리는 즐거움'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수십 년째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마케팅 슬로건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이런 정체성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도 이어진다. 잘...
2017-11-23 10:40 -
마세라티 '뉴 기블리', 가슴을 뛰게 하는 스포츠 세단사막의 열풍을 뜻하는 '기블리'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 100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세단으로 꼽힌다. 억대의 가격에도 지난해 국내에서만 800대 이상 팔려 나갔다. 기블리 국내 판매 가격은 1억1000만~1...
2017-11-16 10:43 -
힘 쎄진 '올 뉴 크루즈 디젤'…달리는 맛을 살렸다한국지엠이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에 디젤 모델을 추가했다. 올해 마지막 신차 크루즈 디젤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회사를 둘러싼 위기설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판매량을 견인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2017-11-09 10:01 -
벤츠 C200 카브리올레, 지붕을 열고 로맨스를 즐겨라'카브리올레(Cabriolet)'는 낭만적인 자동차다. 지붕을 여닫을 수 있다는 장점을 제외하면 외장 관리가 까다롭고 공간 활용성이 떨어지며 가격도 만만치 않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선 지붕을 열고 주행할 날...
2017-11-02 10:23 -
터프가이로 변신한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캠리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토요타자동차를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로 만든 주역이다. 토요타 대표 중형 세단 캠리가 8번째 풀체인지(완전변경)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 8세대 캠리 개발 콘셉트는 '와일드 하이브...
2017-10-26 10:40 -
볼보 더 뉴 XC60, 평범한 30대 아빠들의 드림카평범한 30대 아빠들은 어떤 차를 가장 갖고 싶어할까. 딱 1대만을 고르라면 날렵한 스포츠카나 품위 있는 세단보다 주중에는 출퇴근, 주말에는 가족과 캠핑을 떠날 수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제격이다. 볼...
2017-10-19 10:08 -
AMG GLC 43 4매틱 쿠페, 강력한 주행 본능에 부드러운 주행감까지'으르렁~ 으르렁' 내뱉는 엔진음은 마치 맹수의 거친 숨소리 같았다.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 강력한 힘이 느껴졌지만, 주행감은 신기할 정도로 부드러웠다. 얼마전 시승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
2017-10-12 10:01 -
독일 명차 겨냥한 '제네시스 G70', 가능성은 충분하다G70이 등장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명차를 정면으로 겨냥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G90(국내명 EQ900)과 G80에 이어 제네시스란 이름을 단 세 번째 신차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탄생한...
2017-09-28 10:30 -
르노삼성 QM6 GDe, 고급 세단처럼 안락한 가솔린 SUV국내 자동차 시장에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바람이 불고 있다. 가솔린 SUV는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디젤 SUV보다 많은 강점을 지녔다. 배출가스 저감은 물론 소음·진동(NVH) 면에서 더 정숙하고 안락한 승...
2017-09-14 12:48 -
레인지로버 벨라, 럭셔리 SUV의 미래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성시대다. 레저용 차량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포츠카, 럭셔리카 브랜드들까지 SUV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며 해마다 수십 종의 신차를 쏟아내고 있다. 랜드로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S...
2017-08-24 13:12 -
BMW 420i 쿠페, 달리는 '멋'과 '맛'을 느끼다쿠페는 '멋'과 '맛'으로 타는 자동차다. 세단보다 차체가 낮고 문(도어)이 2개뿐이라 타고 내리기 불편하고, 실내 공간도 옹색한 편이다. 이성보다 감성에 호소하는 차란 의미다. 감성적인 쿠페와 컨버터블로 구성된...
2017-08-17 11:14 -
마세라티 르반떼, 도깨비를 닮은 SUV온화한 바람에서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 100년 역사상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를 뜻하는 아랍어다. 독특한 차명처럼 르반떼는 일상 주행에선 편안하고...
2017-08-10 13:41 -
인피니티 Q30, 2030세대 공략할 '준중형 크로스오버'자동차는 시대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혁신을 거듭한다. 최근 레저 문화 확산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기를 끌면서 세단과 SUV처럼 다른 성격을 지닌 두 차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
2017-07-06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