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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야자키 이노베이션즈 초청해 글로벌 자율주행 협력 논의

박준형 인피닉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테츠히로 하토리 야자키 이노베이션즈 디렉터(왼쪽 여섯 번째)가 글로벌 파트너 서밋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피닉 제공]
박준형 인피닉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테츠히로 하토리 야자키 이노베이션즈 디렉터(왼쪽 여섯 번째)가 글로벌 파트너 서밋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피닉 제공]

인피닉이 지난 10~11일 양일간 인피닉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 서밋'에 일본 야자키 그룹의 북미법인인 야자키 이노베이션즈를 초청, 공동 사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야자키 그룹의 북미법인인 야자키 이노베이션즈는 '왓치 오버 시스템'을 소개했다.

왓치 오버 시스템은 자율주행 버스 내 자체 탑승객 안내 시스템으로, 내년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야자키 이노베이션즈는 한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탑승객 안내 시스템의 시나리오 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위해 인피닉 인공지능 연구소 연구원들과 의견을 교류했다.

이외에도 양사는 글로벌 자율주행과 스마트 시티 시장의 공동 비즈니스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인피닉의 AI 플랫폼 기술과 야자키 이노베이션즈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