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자기이해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1월 6일까지 운영 예정인 자기이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 흥미와 가치관을 명확히 이해하고 개인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버크만 진단검사 △MBTI 성격유형 검사 △STRONG 직업흥미검사 등 다양한 평가 도구를 통해 참가자의 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는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는 데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모두 신청 가능하다.

정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