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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경남테크노파크가 23일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23일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는 2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9일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주요 역할을 논의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1부는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2부는 경영혁신 워크숍이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주제 및 우수사례 발표, ERC 특강 등을 진행했다. 유공자 포상에서 지방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이 12점의 정부포상을 받았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재조업 재도약 및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제공으로 경남 중소기업 성장 견인 △씽크탱크 역할 수행을 통한 지역 미래먹거리 창출 △산업기술단지 구축·운영으로 경남 산업생태계 고도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구조개혁 및 관리체계 개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민선8기 도정과제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경남도 산업육성 전략과 일체화된 운영을 위해 방위, 원전, 수소분야 조직신설 등 조직혁신을 실시했으며 이는 경남도와 함께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 기업지원, 경영혁신의 성과가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방공공기관의 날에 받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우리 기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경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경남도와 함께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기업 성장의 파트너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