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블록과 코딩로봇등 교육용 교구재등을 연구 개발하는 교육 전문기업인 (주)브리그로교육(대표 배준강)은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아이 스스로 모형을 만들고 제어하는 코딩로봇제품 '파이보츠(Pai Botz)'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개발 단계부터 하버드대 교수 연구진 등 교육 전문가들이 연구에 참여해 완성했으며, 코딩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있어 유아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파이보츠는 시리즈 제품마다 차별화된 블록 구성으로 아이 스스로 모형을 만들고, 전용APP을 통해 프로그래밍하여 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 APP과 메인 컨트롤러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작동할 수 있으며, 전용APP에는 시리즈 총 32가지의 다양한 모형을 만들 수 있는 조립도가 3D로 연출되어 있고, 각종 명령어들은 그림 아이콘으로 설계되어 익히기 쉬우며 서로 드래그해서 연결하도록 되어있어 조작이 매우 편리하다. 이동, 동물+악기소리, 반복, 조건 등의 기본 명령어뿐 아니라 카메라센서와 녹음기능, 테블릿에 자체 장착된 기울기 센서까지 사용가능한 다양한 명령어들은 무궁무진하게 응용하여 프로그램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배준강 대표는 “창의블록 제품들과 파이보츠 시리즈는 현재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센터, 체험수업등 2,000여개의 유초등교육기관에서 선정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파이보츠는 초등저학년용 코딩교구로도 적합하여 현재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코딩교육 및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