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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자진 상장폐지에 돌입하기 위해 지분을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으로 제이시스메디칼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은 전 거래일 대비 18.31% 상승한 1만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사모펀드 운용사 아키메드는 제이시스메디칼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인수하고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잔여 지분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대상은 제이시스메디칼 주식 5572만 4838주(72%)로, 주당 1만 3000원에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대금은 총 7244억원이다. 아키메드는 공개매수 주관사인 NH투자증권으로부터 5천억원을 단기로 차입했으며, 나머지는 자기자금으로 마련했다.

아키메드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대상 회사를 자발적 상장폐지하고, 공개매수자의 완전자회사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서희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