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헌옷수거함을 탈피 모바일로 간편하게 헌옷수거를 할수 있는 서비스 '리클'은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여성들을 위한 헌옷수거 캠페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친환경 의류 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리클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감을 강조하기 위해 '버리기 전에 보내주세요'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아동복 등을 보관해두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수거하여 100% 재활용 함으로써 의류순환 주기의 연장과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리클의 헌옷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관람객들은 설치된 리클 부스로 가서 어플을 설치, 수거신청을 하고 수거키트를 받아 '집에서' 의류수거를 진행하면 된다.직접수거 지역인 수도권은 수거키트가 없어도 헌옷수거를 진행 할 수 있다.

양수빈리클 대표는 “'리클'은 항상 의류순환 주기를 늘리고 의류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패스트패션의 성장과 더불어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관심있는 모든 여성분들에게 저희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리클의 헌옷수거 캠페인은 의류를 재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에 일조하는 좋은 예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환경 보호와 옷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습관이 미래세대에게 뿌리내림으로써 긍정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리클'의 허브페이지나 SNS 계정에서 상세 정보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