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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 CNSC 2023]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어벤져스, 10일 한자리에 모인다

[베스핀 CNSC 2023]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어벤져스, 10일 한자리에 모인다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 분야를 다루는 '베스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콘퍼런스 2023(CNSC 2023)'을 오는 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최고 보안 전문업체가 모여 단순 클라우드 보안을 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으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전략을 함께 전한다.

코로나 이후 기업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는다. 클라우드 활용이 늘어난 만큼 보안에 대한 고민도 커진다. 글로벌 보안 기업 맥아피에 따르면 최근 클라우드 공격이 630% 증가했다.

베스핀글로벌은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 보안에 주목했다. 기존 단일 솔루션 중심 클라우드 보안이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련 기술, 법규 등 클라우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이 필요함을 인지했다.

이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클라우드 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기업 9곳과 손을 잡았다. 베스핀글로벌을 필두로 △클라우드플레어 △센티넬원 △SK쉴더스 △수모로직 △에르메틱 △옥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스케일러 △인성디지탈 등 각 보안 영역을 대표하는 보안 솔루션 기업이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

베스핀글로벌을 필두로 △클라우드플레어 △센티넬원 △SK쉴더스 △수모로직 △에르메틱 △옥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스케일러 △인성디지탈 등 각 보안 영역을 대표하는 보안 솔루션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주요 관계자가 회의 후 기념촬영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베스핀글로벌을 필두로 △클라우드플레어 △센티넬원 △SK쉴더스 △수모로직 △에르메틱 △옥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지스케일러 △인성디지탈 등 각 보안 영역을 대표하는 보안 솔루션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주요 관계자가 회의 후 기념촬영했다. 베스핀글로벌 제공

이번 행사는 베스핀글로벌이 이들 기업과 함께 기업이 고민하는 클라우드 보안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전하는 첫 자리다. 기존 보안 통념을 뒤엎는 클라우드 보안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보안을 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으로'를 기치로 내걸고 △보안 트렌드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등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베스핀글로벌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상무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상무

〈인터뷰〉정현석 베스핀글로벌 상무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이 연합해 체계적 지원할 것”

“시스템은 클라우드로 바꿨지만 컨테이너, 데브섹옵스 등 관련 기술과 보안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마련하는 기업은 거의 없습니다. 클라우드 개별 보안이 아니라 인프라부터 시스템, 정책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보안사업 담당 상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관련 보안 사고도 증가한다.

정 상무는 “정보기술(IT)가 비즈니스 중심이 되면서 공격 표면이 넓어져 해커 수와 공격도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기업 보안 담당자는 여전히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어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이해나 정책이 부족하다”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술적, 관리적 보안 방안이 부재한 점을 지적했다.

이어 정 상무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매년 수백개 이상 신규 서비스가 나오지만 새로운 기술에 대한 보안 방안도 마련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이에 대응할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구성과 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핀글로벌은 2년 전부터 클라우드 보안 전문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를 출시하고 국내 주요 대기업에 제품을 제공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역량 외에도 국내외 주요 기업과 클라우드네이티브보안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이유는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르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정 상무는 “클라우드 보안은 단일 솔루션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전체적 시야가 필요한 분야”라면서 “클라우드 구축과 인프라에 많은 경험을 보유한 베스핀글로벌이 얼라이언스를 이끌어가면서 보안 분야별 강력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한 회원사 기술을 적재적소에 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상무는 “고객의 클라우드 보안 눈높이나 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매달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이 무엇이고 얼라이언스와 함께 어떻게 이를 구현할지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0일 열리는 행사 현장에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보안 체계(제로트러스트)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구성도(베스핀글로벌 제공)
새로운 보안 체계(제로트러스트)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구성도(베스핀글로벌 제공)

김지선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