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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AI추진협의회, 회장사에 네이버클라우드·LG AI 연구원 추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4일 초거대인공지능(AI)추진협의회 설립 발기인 회의을 개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LG AI연구원을 공동회장사로, 16개사를 임원사로 추대했다. 조준희 KOSA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여섯 번째), 배순민 KT 소장(여덟 번째)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4일 초거대인공지능(AI)추진협의회 설립 발기인 회의을 개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LG AI연구원을 공동회장사로, 16개사를 임원사로 추대했다. 조준희 KOSA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여섯 번째), 배순민 KT 소장(여덟 번째)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4일 '초거대인공지능(AI)추진협의회' 설립 발기인 회의을 개최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LG AI연구원을 공동회장사로, 16개사를 임원사로 추대했다.

KOSA는 경쟁력 있는 국내 AI기업의 상호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이끌어낼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협의회 설립을 추진했다.

협의회 설립을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AI 분야를 선도하는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초거대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 방위적 활동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초거대 AI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창출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초거대 AI가 당면한 다양한 이슈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 건의, 양질의 학습데이터 대량 확보와 GPU팜 구성 등 초거대 AI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내달 공식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선도기업 2개사가 회장사로 추대돼 협의회가 강한 추진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나라 초거대 AI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