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 카지노

[EMK 2023] 세연텔인벤토리, 자재관리 스마트 솔루션 '릴 파인더(REEL FINDER)' 선보여

세연텔인벤토리(주)[대표: 손영전]는 오는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하 EMK 2023)에 참가해 SMT 릴 자재 자동 관리 솔루션 릴 파인더(REEL FINDER)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4월 13일 전시회 참가업체 세미나에서 지난 5년간 국/내외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적용사례를 소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연텔인벤토리㈜는, 20년 이상 국내 RFID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연테크놀로지㈜의 자회사로 2017년 설립되었다. 이후 자체 RFID기술을 접목한 자재 관리 솔루션에 특화된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대표 상품인 릴 파인더는 국내외 1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세계 유일한 RFID 활용 자재 관리 시스템으로 알려져 국내·외 스마트 자재 관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RF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세연텔인벤토리의 릴파인더(REEL FINDER)는 다양한 크기의 릴 보관에 용이하며 3초 내 릴 자재의 위치 파악이 가능한 '선반(Auto Rack)', 원터치 부품 입고와 잔량 측정이 가능한 '등록/잔량 측정기', 그리고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한 '사용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릴 파인더는 사용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한화, 삼성, LG, LS산전 협력사를 비롯하여 관련 전자제조산업 담당 협력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REEL FINDER 실물이미지
REEL FINDER 실물이미지

릴 파인더(REEL FINDER)는, 릴 자재에 부착된 RFID 센서 태그가 선반에 탑재된 RFID 리더 안테나를 통해 실시간 인식되기 때문에 자재 입고 시 선반 빈 곳 어디에나 보관할 수 있다. 즉, 선반별 자재 분류작업 없이, 즉각적으로 위치 정보와 재고 현황이 시스템과 연동된다. 또한 출고 진행 시, 릴 파인더 시스템, BOM 기준으로 생산에 필요한 자재의 수량을 자동 계산하고, 생산에 필요한 부품의 위치를 녹색 LED 점등으로 표시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자재를 출고할 수 있다. 즉, 자재 출고 시에 작업자가 피킹리스트를 확인하며 작업하는 대신, 녹색 LED 점등으로 표시된 위치의 자재를 피킹하여 바로 생산 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작업자가 잘못된 자재를 출고할 경우, 적색 LED 점등 및 경광등 알람을 통해 오삽에 대한 휴먼에러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산을 위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자재 준비가 가능하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세연텔인벤토리㈜는 릴 파인더 사용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현장 평가를 발판 삼아 국내 영업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 1월 미국과 일본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도 릴 파인더(REEL FINDER)의 글로벌 현장 수요를 확인하였으며, 성황리에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코로나로 인한 해외 입·출국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일본, 독일, 미국, 이스라엘 등지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세연텔인벤토리㈜는 2022년 CE 인증 취득 후, 독일의 전장산업 전문 OEM 업체에 릴 파인더를 납품하며, 전장 분야의 다품종 생산 속에서도 정확한 자재 준비에 대한 릴 파인더의 안정성을 입증하였다.

손영전 대표이사는 "가장 안전해야 할 자동차를 생산하는 분야에서, 릴 파인더를 활용한 생산 준비 및 자재관리의 수요성 증가가 갖는 의미를 통해 릴 파인더의 효용성을 입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IPC APEX 2023 (미국 샌디에고, 1월) 전시회 현장
IPC APEX 2023 (미국 샌디에고, 1월) 전시회 현장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작년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가 작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