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이 해마다 선정·발표하는 '등대공장'에 올해 LG스마트파크가 등재됐습니다. 포스코(2019년), LS일렉트릭(2021년)에 이어 우리나라 3호째 탄생입니다. 등대공장 선정 중심에는 각 기업이 디지털전환(DX) 구현과 현장 적용 노력이 있으며, 한국의 3호 기업 탄생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파고를 넘기 위한 우리 기업의 디지털 혁신 여정이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넷제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떨쳐 나섰습니다. 제조업이 주력인 우리나라 산업 구조에서 탄소중립 실현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닙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대 핵심기술 개발 방향 로드맵' '2022년 업무 계획'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기술 혁신을 정책의 중심에 둘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전자신문사는 아이시글로벌과 공동으로 '제조업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2022'를 7월 8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와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합니다. 탄소중립 실현과 DX를 통한 제조혁신을 중점으로 다뤄 우리나라 제4호, 제5호 등대공장 탄생은 물론 저탄소 실현을 통한 제조 르네상스를 이룰 방안을 모색합니다. 제조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산·학·연 담당자는 물론 제조 혁신을 실현하고자 하는 혁신기업과 혁신가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디지털 제조혁신 콘퍼런스2022

○주제:제조업의 미래를 그리다!

○일시:2022년 7월 8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

○주최:전자신문사·아이시글로벌

○후원: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남동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진행 방식:인천 송도컨벤시아 컨퍼런스룸과 온라인 동시 개최

○사전등록:2022년 7월 7일(목) 낮 12시까지

○참가비:무료

○제공 사항:점심식사(선착순 100명에 한함), 선착순 기념품·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