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 인천혁신 모펀드 운영기관으로서 자체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펀드는 매년 100억원, 4년 동안 600억원이라는 투자 재원을 조달받아 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들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빅웨이브는 참여하는 스타트업에도 좋은 플랫폼이지만 투자사에도 각 펀드에 맞는 딜소싱할 좋은 스타트업을 접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빅웨이브 사전 신청 투자사에는 스타트업의 투자 라운드 등 정보가 사전에 제공된다.

투자자 매칭에 성공한 대표 스타트업 펜타게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AI 학습 데이터댐 제작기술을 보유한 전문 스타트업이다. 인천시 최초이자 유일한 영상감시 분야 우수조달업체로서 통합관제플랫폼 및 교통단속 시장, 영상 분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치알엠은 '에코야서비스'라는 스마트 물류 기반의 자원 선순환 플랫폼을 제공한다. 전체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이력 조회를 통해 프로세스 단계별로 자원순화의 투명성과 재활용을 보장하는 실질 서비스다. 씨브이티는 고속·다중인식이 가능한 초경량 에지 타입(Edge-type) 얼굴인식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사에 도착해서 손 하나 까딱할 필요 없이 출입자 얼굴인식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한 후 목적 층까지 도달이 가능하다. 사무실 문도 얼굴인식으로 통과할 수 있고 점심시간에는 식당에서 결제까지 가능하는 등 이 시스템을 통해 간편화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엠오피는 첨단 세라믹 소재, 부품, 플랫폼 기술 스타트업이다. 첨단 공정에 필요한 세라믹 소재를 개발, 공급한다. 원천기술은 지르코니아·알루미나·실리카·이트리아 등 대부분의 첨단 세라믹 소재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미래 생산공정 혁신을 주도하는 소재 스타트업이 목표다.

제이치글로벌은 친환경 나노소재 연구개발(R&D) 스타트업으로, 가시광선에서 감응하는 광촉매를 생산하고 있다. 미세먼지 원인물질(NOx, SOx, VOCs) 제거 기능, 항균·방오·탈취 등 기능을 발현한다. 이 소재를 통해 미세물질, 바이러스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아라레연구소는 최소절제 암 수술용 감마 카메라를 개발한다. 수술 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최소절제 암 수술법이 많은 암종에 도입돼 이를 통해 암환자의 수술 부담 및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시너지에이아이는 AI 기반 유전성 다낭신(ADPKD)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ADPKD는 유전적으로 신장에 다수의 낭종이 형성돼 만성적 투석과 신장 이식이 요구되는 유전병 유전률이 50%에 이르는, 미국 내 유전질환 가운데 발병률이 가장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해당 질병은 신장 영역을 수기 라벨링이 필요한데 여기에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소모된다. 당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였다.

옵티로는 온도 관리가 필요한 바이오 제품 운송 도중 온도기록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서비스다. 백신 운송 등 바이오 산업에 개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온습도 모니터링 솔루션 판매도 한다. 에스티에스바이오는 다중모드 '폐쇄형 약물전달장치'(CSTD)를 개발 생산한다. 의료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위한 안전을 위해 완전 폐쇄형 약물전달장치를 개발하게 됐다. 앞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건강보험을 통해 실용화하고자 한다

라이징크래프트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환상통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거울 치료 원리를 VR·AR 기술에 적용시킨 신개념 환상통 재활 프로그램으로, 넓은 가동 범위를 VR로 구현해 환자의 쉽고 빠른 통증 완화가 가능하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021년 빅웨이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년도 빅웨이브의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