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를 소개한다.
환경부, 국립환경화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전국의 임신한 여성 6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임신부의 생활환경과 주거환경이 출생한 아동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출생코호트 사업에 참여하는 산모는 간단한 설문 및 검사를 받게 되고 가입 시 오가닉 턱받이, 바디수트, 짱구베개, 속싸개 등의 5종 출산 선물세트를 지원받는다. 이번 전시회에서 출생코호트에 가입하는 임신부에게는 오가닉 손 싸개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고 한다.
관계자는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의료진과 함께 하는 행사로 환경보건정책과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산모, 출산 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촉진과 신상품 홍보의 최적의 거점으로 2019년부터 '인천국제유아교육전'과 동시에 개최되며 영유아 통합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email protected])